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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수묵화의 도전

더불어 숲에서 신년 산행을 하는데 나는 산엔 못올라 가고

윤동주언덕에서 일행들 만나 체부동 잔치집에 가 점심먹었다.

점심에 선생님이 내앞에 앉아 인사하고 말좀 하려고 하니

그동안 말을 안해 버릇해서 말이 맘에 안들었다.

 

그곳에서 헤어져 우리는 서도반에 묵화 그리러 갔다.

조금후 지산 선생이 와서 묵화 그리면서 어러가지 방법과

실제를 보여주었다.

 

날이 추우니 파카를 벗고있으니 춥워 입으니 둔하지만

방에서 입고 있었다. 못그리는 묵화지만 그릴때 손이 빨라진것은

사실이다. 계속 물리치료 하는 마음으로 오른손으로 그리지만

이번 설 연휴에 외손으로 한번 그려봐서 그릴수 있으면 왼손으로

도전을 해 묵화는 좀 잘 그려보아야 겠다.

 

무슨일 이던지 마냥 어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더빠른 발전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이번에는 정식으로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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