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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알면 행하기

점심먹으러 가서 계장님이랑 조주임 이야기 하는데 들으니

연봉이 일억이 넘네 어쩌네하는 이야길 들으며

내가 받는 월급을 생각하며 어이가 없었다.

그리 버는데도 일을하는것 보며 내가 소인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런 소리에 내 감각을 무디게하자 하지만 이 소외감을 감당하기 힘들다.

 

장윤옥씨가 와서 서류를 띠어가며 만났는데 그모습으로는

전혀 그럴것같지 않은데 보라색으로 머리 물을 들였다.

 

임현우에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책을 보면서

지금 내가 중요하지만 급한일 먼저라 생각하고 안한

수묵화를 조금씩이라도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힘들지만 하자.

 

오틸리아가 와서 물을 마시며 나보고 좋은데서 근무해서 좋겠다 한다.

그래 돈은 적게 받지만 환경이 좋은데라고 자위를 하자.

이렇게 참고 기다리는것이 뭘 기다리는 것인지 모르겠다.

 

컴에서 원만하면 엑셀과 파워포인트는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에는 전혀 접근도 못하면서 내가 더 좋은일을 하기를

원하는것은 무리겠으니 이걸로 만족하자.

 

업무 일지표를 쓰는데 그리 비애감이 들수없다.

그것을 뛰어넘고자 하지만 그런일에 부딪히게 되면 그런 생각이 든다.

언제나 그걸 뛰어넘나 하지만 아마도 일에 부딪히면

끝까지 그러리라 생각한다. 

그러면 나만 더 가라앉고 어떤 해결 방법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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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글 읽어보니 그런 상황이 연결될지도 모르겠다고 했는데

앞으로는 그런일은 그냥 무시하는 방향으로 나가자.

예전에 행동했던게 최선으로 행동했지만 결론은 지금같이

더 손해인 방법으로 내게 다가오니 객관적인 판단이 더 현명하다.

 

지금까지 현명한 방법이 최고로 생각하고

감정은 무시하니 힘들었지만 지금도 결론은 같다.

그때보다 감정이 달라졌기에 감정을 다스리는게 더 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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