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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사탕 캔

집에서 생활하다 보면 일기 쓸 시간도 없고 쓰기도 싫다.

컴에 앉아 조금은 마음을 가다듬고 그래야 하는데

사람들이 드나들고 내컴도 아니고 방향이 다르니 사무실에서

쓰기도 않좋아 매번 집에와 쓰려니 시간이 많이든다.

 

점심먹고 수퍼에 다녀왔다. 내가 새걸 만들기는 시간이

너무들고 하니 김치치개 만드는데 넣고자 찬거리를 사왔다.

쎄일한다고 아침에 문자가 왔길래

저녁에 갈 시간이 마땅치 않아 지금간거다.

 

느타리 버섯은 우혜숙씨 하나 주었다.

아마도 돈은 나보다 더 받지싶은데 그냥 한개 준거다.

 

어제 화이트데이라고 동장님이 직원들 사탕한캔씩 주었나

우혜숙씨가 내걸로 한캔 받아 놓았다 주니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허복례가 왔는데 친구라고 한다. 그 또래니 어릴거다.

 

퇴근하려고 블라인드 내리는데 동장님이 와서 어떻냐고 해서

접기까지가 힘들었지 한번 접으니 생활이 편해졌다니,

동장이 말로는 사는게 뭐 별거냐고 하더라 만은

동장은 돈을 제법 받으니 그런말을 하리라 생각한다.

하긴 나도 돈이 있으면 뭐하냐 하지만 그래도 돈을 생각하게 된다.

 

퇴근후 동양카가서 내비를 물으니 비싼거는 35만원이란다.

나는 한 10만원정도 예상 했는데 너무나 비싸다.

당분간은 집하고 사무실가는것만 연습하라며

내비 중고 나오면 준비해 놓는다 해서 그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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