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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손가락 아품으로 침맞기

김성숙씨에게 전화와 빼빼로로는 우편물을 부칠수가 없다고

이름가르켜돌라고 해서 가르켜주었다.

 

황경숙언니가 다녀갔다. 요가를 너무 열심히 해서

허리 디스크라고 요가를 취소하러 왔다.

나도 어제부터 하기로 했지만 조심해야 겠다.

 

정진숙이 일찍나가면 나보고 윗층에 가 있으라고 하던데

오늘은 조주임이 그냥 방위가 올라가게 내버려 두라고

계장님이 말했다 한다. 자기들은 내가 움직이는게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안그렇다. 혼자 하려면 의지가 필요하지만

타의에 의한거는 할 수 있기때문이다.

 

사무실에서 떡을 먹는데 내가 안먹으니 컵에 가져왔다.

그런건 내가 가서 먹어도 되는데 배려라 생각하고 고맙지만

그런 사소한 일은 내가 가도되는 데다.

 

윤진식주임이 나가다 나보고 떡먹으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떡컵을

보여주었다. 이제 윤주임은 나를 한식구라 생각하는거 같아 반갑다.

사실은 말은 안해도 눈빛이 나를 식구로 생각하는데 그동안 내가

마음이 너무 닫혀 있어서 그들이 식구라 생각 안한다고 여긴것 같다.

 

퇴근하고 침집에 갔다. 사람을 보고 하도 맹숭맹숭하길래

나 아냐고 물어보았다. 증상을 말하고 침을 맞는데 내가

생각한 것처럼 목발때문인데 시간도 정확하고 침값도 너무 비싸다.

 

손가락하곤 상관없이 겨드랑이에 침을 놓는다.

이건 완전한 목발상황이고 한번의 침이 아닌 여러번인데

앞으로 어찌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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