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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억지로 느끼는 행복

처음 마음으로 가기위해 일기장을 폈다. 글씨쓰는게 힘들지만

마음으로 별거아니라고 여기고 쓰지만 시간이 많이드는게 힘든거다.

내행동에서 편안해 하는걸 보는지 동장님이 행복하냐고 묻는다.

 

원론적인것 버리고 행복하다 여겨야지 행복을 느끼니 그렇게 생각하자.

그런데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행복해 지는걸까?

나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것만 느끼면 그게 행복일거다.

 

식사가 균형잡힌게 아니라 걱정이지만 매번 같은 방법이면

그리 자리 잡히면 좋으련만 그건 모르겠다.

 

시간을 얼마나 많이 지나야 내가 여유롭게 생활할 지 모르겠다.

보관소 아저씨가 핸들이 너무 빡빡하다 해서 기아에 전화하니

금요일에 온다고 했다. 차가 없어 그렇지 나는 새차니

문제 없겠지 했는데 그게 또 그런 문제가 생긴다.

 

정진극아들 결혼식에는 그냥 참가하기로 결정을 하고 마음 편히 지내자.

어떤 일이던지 빨리 결정하고 마음편히 지내는게

세상을 쉽게 대하는 방법이라 생각하고 그리하도록 노력하자.

생각은 그렇게 하지만 그날 상황보아서 바뀔지 모르니

돈봉투 준비하고 가자.

 

뭘하던지 내가 손해보는쪽에 서지 않으면 얻기가 힘들다.

아무리 마음을 곱게써도 물질이 더해지면 상황이 더 빨리 다가온다.

지금 상황은 내가 돈을 못버니 빨리 어찌 해보자는 마음을 버리자.

 

생활이 어려운게 너무나 확연한데도 때론 내가 나를 생각하지

못하는것도 보고, 생각해도 맘대로 되는게 아니니 버리자 하지만

그리 생각하면 포기하고 사는것 같아 그것도 싫다,

 

이곳에 근무 하면서 장애인을 많이 보게되 내가 아픈것은 내가

이길 수 있어 다행이구나 하지만 내 가치를 인정 받으려면 돈이

들어가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 나를 인정하지 못해 그게 힘들다.

돈이 무슨상관이냐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돈으로 해결하니 그렇다.

 

어떤분 아들이 서울예고 미술과에 다니나 본데 정신이 장애인걸 본다.

지금이야 부모님이 있으니 어찌 밀고나가지만 다음은 부모님이

얼마나 걱정할까 생각해서 내가 다행이라 생각하는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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