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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적금통장 만듦

비가 내리니 내가 움직이기 너무 나빳다.

원래는 근무시간에 나갈려고 어제 우주임에게 말해놓았는데

아침에 근무하니 조주임이 안나와서 근무시간에 못가리라

생각하고 점심먹고 내려와 바로 나갔다.

 

하나은행에 가니 주택청약적금 들으라고 해서 바뻐서 자제한 것은

보지도 못하고 말이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들었다.

 

우리은행가서 적금하고 너무도 바삐 동사무소로 오니

우주임이 내자리에 앉아 있었다.

비가 내리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들락거렸다.

 

일하는데 동장님이 내자리에 앉아있어서 거긴 내자리니까

자리세 받아야 한다고 하니 나보고 동장실가서 앉으먄 되지않냐고 했다.

내가 그냥 무료로 해 준다고 하였다.

 

오늘도 실장이 국을 주었다고 박계장께 말하니

같으면 지겹다고 했는데 물론 지겹지만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음식하는 일이 보통이 넘는데다.

 

은행에서 적금통장을 만들었는데 나하고 이야기 조금만 해보면

결혼가부를 묻는다. 알고 싶냐고 하며 그냥 넘어가지만

그냥 넘어가는 내마음 神은 알겠지하고 위로하자.

 

이엠이 좋은줄만 알지 사용법을 몰라 허바울라 왔기에 물어보니

사용용도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설걷이는 그냥 퐁퐁쓰고

걸레 같읕것에 사용해야 겠다.

 

퇴근후 올갈아 입고 올라갈려고 2층에 가니 박종화아저씨가 있길래

옷갈아 입는다니 그러라고하며 밖에나가 뭘먹길래 옷갈아 입고

맛있는거 있으면 나도 돌라고 하니 술하고 닭튀김 사다 먹어

닭다리 몇개 먹고 이야기 하니 좋은 인생을 살아야지

중매선다고 나이를 묻길래 그냥 웃으며 말안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중매가 아닐것 같아 그랬는데 사람일은 모르는데 하며 넘어가자.

 

운동하러 올라가니 비와 안올줄 알았다면서

누군가가 내 자리 깔아 놓아 운동을 했는데 다리 운동에 들어가니

사범이 내이름 부르며 앉아 있으라고 했다.

좀 섭섭하지만 다른거라도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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