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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이마트가기

어제 언니랑 같이 이마트로 갔다.

처음엔 언니가 뭘해주기만 바라는 나를 본다.

시간이 지나며 내마음이 조금씩 변하며 좀 적극적이 되었지만

그런거하고는 멀리 살아 아직도 많이 찌밋찌밋했다.

 

더구나 내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하니 그런것에 내가 확나서지

못하는걸 본다. 그래도 몸은 정상인게 다행이란 생각을 한다.

어떤 일이던지 자기 마음을 바쳐야 얻을수 있음을

언니가 그곳에 다니면서 하는걸 보며 실감한다.

 

내가 생각한것은 거의다 해결하였다.

언니는 내행동이 맘에 안들어도 동생이므로 다 참고

넘어가는걸 보며 핏줄이 이런거로구나 한다.

 

여름옷을 많이 고르고 내가 원한 운동화도 삿다.

이제 언니하고 은평이마트 한번 가 봤으니 혼자도 갈 수 있을것 같다.

어디던지 내가 조금만 운전을 하면 갈수 있을것 이다.

 

이마트에서 쓴돈을 전부 언니카드로 긁었다. 30만원이 넘는데

고맙기도 하고 돈에 대해 많이 느슨해진 언니를 본다.

하긴 내가 돈에대해 가지는 생각을 언니도 가지겠지만

나는 행동을 못하는데 언니는 실행하는거다.

나도 언니니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하지만 또 뒤에 생각을 많이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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