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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처음으로 사무소에 차 가지고 오다.

아침에 비가 조금 내리는데 차 운전해 왔다.

주차장에서 잘 주차 하니라고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모른다.

그래도 오늘은 차를 가지고 왔다는게 많이 큰거라 생각한다.

남들이 생각할 때는 별것 아니라 생각하지만 나로서는 큰 변화다.

 

세상 살아가는 일은 남이 생각하는것 하고는 아무 필요가 없는데

나는 아직도 남이 생각하는걸 크게 비중을 두고 있다는게

아직도 세상을 모르고 생활하는 거다.

 

일산 병원에 가기위해 효주에게 전화하니 안받아

명조에게 전화해 알아 놓았다. 앞으로는 내가 힘든것만 생각하지 말고

남에게 희생하는 마음으로 살자.

 

요가에 입을 옷을 짧은 팔 이어서 날씨도 차고 그래서

조주임에게 말하고 집에 다녀왔다. 이런날 차를 맘대로

써야 하는데 가져다는 놓았어도 다른차가 가로막고 있으니

그냥 우산쓰고 집에다녀오며 한심하지만

그걸 이겨야 하는구나를 생각했다.

 

아침에 김용근 아저씨가 와서 감옥책 주어서 우혜숙 읽으라고 주니

열심히 보는데 아마도 나만큼은 감동받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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