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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영호집 방문예정

백병원 다녀와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우수사에게는 어제 답이 왔는데 배.이진봉이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보냈는지 새벽에 왔다. 황소피아는 답도 없다.

 

처음으로 그리 늦게 왔지만 그런일을 통해서

내가 밖에 나갈 일이 있어서 좋았다.

어제간 미도락이 우수사 친구로 우리에게 너무 잘해 주었고

내가 혼자니 힘들다고 만두를 20개쯤 얼린걸 주었다.

 

그들하고 같이 어울리며 내가 힘들어도 그리 나갈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들 팀원들은 모두 살기는 그냥 괜찬은가 보다.

내가 살아보니 괜찬은건 마음 가짐이란 생각을 한다.

 

경희에게 소식왔는데 영호가 수요일만 시간이 된다해서

그런 방법으로 하고 시간만 미리 알려돌라고 했다.

 

사는게 이렇다고는 하지만 정진숙이 이해가 안간다.

하긴 사람들이 볼땐 예전의 내가 그렇겠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렇게 변하는게 결국은 비굴해지는 것이다.

내가 가슴쓰려 하는것 만큼이나 정진숙이도 그런가 보다.

 

아침에 차를 몰고 왔는데 점심에 집에 물건 가져다 놓아야지

했는데 그리 못하고 주차 자리만 좀 바꾸어 놓았다.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매번 차를 가져와서 점심에는

주차 연습을 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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