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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종로구청 제안글

아침에 차를 몰고 왔는데 세우려고 하니 오토바이가 있어

박계장님께 오도바이 빼달라니 나가서 보더니 내차를 운전해서

그장소에 넣었다. 내차까지 움직여 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정진숙이가 오전에 안나온다고 나보고 문고에 가있으라고 해

올라와 준바하고 기도하고 있는데 박계장님이 올라와 책을 찾기에

상황 말하고 과일도 사올수 있으면 수박좀 사오라고 하니

두덩이면 우리식구 먹을수 있다며 알았다고 함.

어제 사고도 말하고 그다리 말했으니 어떤 결단이 있을 것이다.

 

임흥식씨가 책빌리러 와서 글 쓴거 두개만 달라고 해서 싫다고 했다.

내가 버리는거하고 누군가가 버리는게 마음이 다르다고 했다.

글씨를 못쓰니 누군가에게 준다는게 선물이 아니니 주고 싶은 마음이 없다.

 

점심후 차 운전해 집에 반찬 가져다 놓고 왔다.

별건 아니지만 그렇게해서 자꾸 운전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 사는게 별거아닌데 그동안 너무나 힘들게 살아와서 지금이 힘들다.

힘든다는게 그냥 보통으로 살지못함이니 사실은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보통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음을

후회하리라 생각하고 그냥 묵묵히 살자.

 

종로구청

정식직원이 아닌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기에 보수가 너무 적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이 없어서 처음엔 어떤 방법이 없어 집에 그냥 머물러
국가에서 주는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있다는걸 알고 취업을 하여 이게 사회복지임이 고마웠는데
시간이 지나며 정식직원이 아님에 직원들이 대하는 태도도 다르고
보수는 말할것도 없고 연금도 없으니 퇴임후 살아갈 일이 막막합니다.
장애인이라도 다 경우가 다르며 저같이 중도 장애인인 경우는 얼마던지 일을 더 할 수 있는데 장애인으로 통합한 보수는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직이라도 본인이 하고 싶은 역랑이 되면 뭐든지 해서
정식직원은 아니라도 차상위 직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국가에서 마련하여 따라오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차상위 직원으로
연금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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