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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고독을 벗는 사유를 하자

이렇게 정신없이 살면 안된다 면서 퇴근하고 온뒤 너무 바빳다.

저녁먹고 자동차 등록증 찾다가 시간이 다 갔다.

희망통장 사유서 쓸려고 서류 찾다 시간이 다 간거다.

희망통장이 끝나면 다시 그돈으로 일한다는게

그나마 작은 희망을 버리는거다.

 

조우정주임이 나에게 진숙이가 시간을 너무 자기 뜻대로 쓴다고

다음달부터 사무실에 와 있으라고 할 것 같다했다.

진숙이 마음이 지금도 그리 엉망이다면 장애자 임을 못깨는 거다.

지금은 내가 그마음을 이해하지만

처음엔 이해도 못하고 아프기만 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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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차를 몰고 왔는데 주차장이 꽉차서 그냥 대 놓았는데

사람이 나오니 박계장님이 차를 빼서 다른자리에 넣어 주었다.

 

방위가 새로 왔는데 인사시키는데 나에겐 오지도 않는다.

이제 그런것에 연연은 안하지만 그게 가슴아픈 일인데 벗어나자.

성숙이 다른게 아니다 그런거임을 알고 행동을 취하자.

 

어제,오늘도 진숙이가 안왔는데 오늘은 내가 올라왔다.

사람이 들랑거리고 그러면 바쁘고 얼굴이야 팔리지만

더불어 사는거란걸 알면서 그게 좋은데 이곳은 혼자 너무 외롭다.

집에서도 오만 생각으로 마음아픈데 이곳에 있으면

또 그런생각으로 마음 아플거다. 내가 이제는 거기에서 벗어나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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