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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국선도 하기

어제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다 그냥 집에서 밀린일 하기로

했는데 한번 제대로 누워보지도 못하고 종일 서성거렸는데

일기도 못쓰고 잤다. 무슨 큰일을 한다고 이런지 모르겠다 하면서

그래도 끊임없이 일한거다.

 

아침에도 차를 가지고 왔다. 먼길은 못가도 이제 동사무소

다니는건 눈감고 갈수 있도록 연습해야 겠다.

어제 하루 쉬었다고 오늘은 바쁘다. 더구나 김현진주임이

빠지니 민원대가 눈코 뜰새가 없다.

 

아침에 임베드로가 와서 딸이 또 골치아프게 한다고 해서

그게 다 크는거라고 했다. 혼자 오피스텔에 있다했다.

내가 보기 좋다고 하며 계속 기도 한다고 했다.

 

오늘도 점심때 집에 다녀욌다. 차를 댈때 박계장님이 봐주었다.

우혜숙씨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안나왔다.

조의금 걷으러 와서 조금냈다. 무슨일이 있을땐 자기들끼리 하고

돈을 걷을땐 나도 끼게한다. 맘에 안들지만 어쩌겠나 그런데라도

끼워주는걸 고마워해야 하지않나?

 

서점에가 처음처럼책 주문하고 왔다.. 부채만 선물하려니 내원뜻을

전하지 못하는것 같아서다.

 

주차장에서 나오다 또 다른차를 흠집냈다.

그러지 말자고 해도 자꾸 이러니 힘이 빠진다.

그분이 장애자차라고 많이 생각해주는것 같다.

동양에 와서 말하니 내잘못이 전부가 아니라고 해서

다시 전화하니 올라와 이야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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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경희에게 전화해 사고가 많아 운전을 포기해야 겠다니

책임보험이라는게 있으니 계속 해봐야지 지금 말면 영원히 못한다고

힘들어도 도전해야 할거라고 한다.

나도 그말에 동조하지만 그게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님을 체득하게 되고

경희말에 용기를 버리지 않음을 느끼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다.

 

오늘 책찾으러 갔더니 주문을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두라고 하였다. 마음으로는 보던 안보던

그렇게 하고 싶은데 그 책값이 아까워 그걸 취소하다니

하면서 이해를 바라는 내가 너무 걱정된다.

 

박계장님과 같이 에레베터를 탓는데 내가 차보험 안들어줄것 같아

걱정이라니 그정도냐고 했다.

점심먹으며 칠성인데 이름바꾼 이야길 하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마을 문고에 금요일에 봉사 오는사람 컴쓰는 방법가르켜주고

국선도하는데 처음 올라가 앞으로 금요일은 할것 같다고 했다.

그동안 오래 했기에 반가이 맞아줘 기분이 그리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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