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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부채선물

아침에 차를 가져왔는데 주차를 잘했다.

점심에 동양에 가서 돈을 지불했다.

동양사장이 내 형편을 봐주어 고맙기도 하고,

나 때문에 돈을 쉽게 벌어 좋기도 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나는 가까이 있어 다행이기도 했다.

 

실장이 점심에는 찬이 없다고 해

한가지만 가져왔는데 그것도 고맙게 여기자.

 

박계장에게 우이선생이 쓴 부채를 선물 했는데

내 깊은 마음을 알지 모르겠다. 하긴 선물이란것에서

의미를 찾는게 아직도 내가 어린이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나보다.

나에게 힘을 실어 주는거니 선물하는 건데.

 

방주임 장모님이 돌아 가셨다는데 조의금을 또 내라고 정식으로

말하면 아깝지만 내야지 했는데, 나에겐 정식으로 말하지 않는게

자기들 끼리 해결했나보다. 그런것까지 따지는 내가 치사하다.

내가 그런것에는 빠지면서 그들이 동료 취급하지 안는다는게

불공평한거다. 하긴 오늘도 자기들 끼리만 음료수를 마시더라만......

그냥 바보처럼 사는게 내가 가져야 하는 사곤데.

 

요가 시간에 경희에게 전화와 무음으로 하고 운동하고

나중에 전화해 수요일에 영호집 가기로 했는데

지금 마음이 다음날 또 결근이라 좀 찝찝하다.

 

운동하고 오니 자리가 없어 주차장에 했는데 거긴 넚어서

차 대기가 쉬웠다. 지금 마음은 그곳에 차를 댈까 하는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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