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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로사언니와 통화

어제 이치료로 양재 다녀서 신세계에도 다녀왔다.

돈이 아까워서 아이 쇼핑만 하고 왔다.

어릴때는 타서 쓰기때문에 아껴 썻는데

이제는 내가 버니 좀 가볍게 써야 하는데 상황은 더 어렵게 되었다.

 

내가 좀더 쉽게 생활하기 위해 한 노력이 나를 더 어렵게

만들었지만 그걸 그냥 운명이라고 하긴 싫은만큼

현상황을 많이 참으려고 하지만 너무나 힘들다.

 

상황이 빠른 시일에는 바뀌지 않으므로 내가 변해야 하는걸 알지만

내가 변해야 함을 행동으로 감당하려니 시간이 너무 흐른뒤라

바뀌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 힘들다는게 공유할 사람이 있으면 쉽겠지만

혼자니 더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 공유해도 이렇게 깊은 감정은

공유가 안되고 때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쉽게 살자.

 

아직도 감기 기운이 남아있어 몸이 힘들다.

감기때문에 많이 조심하지만 항상 조심하는거니 특별한것은 없다.

점심먹고 오니 운동하러 가기 싫은데 파티한다고 해서 갔다.

 

운동하러 올라가다 우혜숙이 잠깐 보았다.

사범남편이 와서 승단증을 주었다. 요가 해보니

그것은 운동도 아니라 생각했는데 하니 안되는 동작이 많았다.

 

전조신만 하고 파티했다. 그래도 아는 사람이 많으니

낫설지는 안은데 내가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금요일에는 국선도 열심히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지 한다.

 

권희봉언니에게 전화했더니 대미사에는 잘 안간다고 하였다.

나에게 그리 잘해준건데 내가 그 고마움을 모르면 나뿐사람이지.

그렇게 내 스스로 고맙게 생각하게 만든게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

마음을 곱게 쓰기때문일 거다. 나도 그리 마음을 쓰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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