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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두물머리 연꽃구경

어제 운길산역에 내리니 송현이 같은차를 타고 왔는지 만났다.

역에서 기다리니 다도착을 해서 다산유적지로 갔다.

선생이 않온다더니 와서 연꽃보러 가는데 같이봤다.

 

연꽃이 내가 생각하던거와 다르게 잎도 넚고 물에서 한참 올라와

꽃을 피웠다. 그 품종은 꽃이 거의다 펴서 졌다.

우리가 계획하던때 갔으면 꽃이  한창일거였다.

품종에 따라 개화시기가 좀 다르다고 하는데

세미원에 갔으면 지금도 많았을 거라고 한다.

 

생각보다 꽃이 없어서 많이 보진 못했지만 나로서는

얼마만에 타인들과 나가 보는지 감개가 무량하다.

기와순두부집에가 식사하고 고당찻집에 가서 팝빙수먹고 지하철로 왔다.

 

내가 그런곳에 나가서 움직이는걸 계기로 생활에 자심감을 가지자. 

그 자신감이란것은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마음 졸이며 살아 왔던가.

 

지금처럼 작은 돈이지만 내가 벌 수 만 있다면

앞으로 외로워도 다른방법을 강구하며 살아갈텐데......

살아가는일이 이리 큰 걱정이 없으면 내가 또다른것에서 

걱정거릴 찾을테니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가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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