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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까나리 액젓

날은 같은 날인데 느낌이 이리도 다르다. 

마음이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는 것은

아직도 내가 겸손한 행동을 못하기 때문이다.

 

추석에 그냥가기가 그래서 녹색장터에서 젓갈을 팔기에

용현네 전화했더니 아파 수술했다고 한다.

모두 자기 입장만 생각하지 상대는 생각하지 않는다.

 

요가 때문에 이리 마음이 복잡한데 아무래도 말아야 할것 같다.

당사자들 이야기 들으면 그게 맞는이야기 인데 나로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내 뜻을 이루고 싶고 그걸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못하니 내가 해보는데 까지 해볼려고 하는데 그걸 나쁘게만 생각하면

병신이 육갑하는것 밖에 안되니 정말 머리아픈 일이다.

 

이런 어려움에 부딪혀도 아무 미련없이 나를 끓고 나가는게

나야한다고 생각하니 힘들지만 그렇게 하도록 하자.

일단은 오늘 선생께 한번더 말해보리라 생각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이 없어진다.

 

좋게 생각하면 snpe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다

생각하면 고마운거니 그렇게 여기자.

 

퇴근후 요가 하러 가서 아무말도 안하고 운동만 열심히 하고 왔다.

이런것도 할 수 없이 받아 들이는 내 상황이 싫지만

이게 살아가는 방법인가보다 해야지 어떤 방법이 없다.

이게 약해지는게 아니라 사회와 가깝게 되는거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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