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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우주임의 빈자리

수능이라고 아침이 너무 조용하다.

1시간 늦게 출근해도 되는데 일상대로 하니 9시에 출근했다. 특별한 일이 없으니 사무실에서 운동도 하고 신문도 보지만 내 자신 스스로가 한심하다.

 

점심에 가다 아디다스 관리 아저씨 만났는데 12월에 방이 날거라고 하는데 전세 물어보니 너무 비싸고 관리비도 비싸다. 언니에게 한번 의논해 보겠지만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 생활이 어렵지는 안지만 분위기도 그렇고 겨울 생각해 미끄러 질까봐 그러는데 글쎄다.

 

아무것도 아닌데 직원들끼리 뭔가를 하면 마음 상한다.

이제는 그려려니 하지만 일에 부딪히니 그럴수 밖에 없다.

 

큰돈을 버는것도 아닌데 이러고 있어야하나 하다 이게아니면 또 얼마나 헤메야 하고 마음은 얼마나 상할까 하지만 다른것이 확정적이지 안으니 더 여기에 머문다.

 

우주임이 아침에 일찍 왔다고 먼저가니 내가 운동때문에 빨리올라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것이다.

우주임이 내가 없으면 텅빈것 같다더니 내가 그느낌을 알것 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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