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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용기를 가지고 살자

어제 내린 눈으로 아침에 나오면서 보니 길이 꽁꽁얼어 갈일이 걱정이지만 어쩌나 나와야지하고 걸었다.

은행에 들려야 할것같아 은행쪽으로 갔다.

 

매번 그렇지만 이 눈길을 걸어간다는 내가 걱정스럽고 불쌍하고 그랬지만 그런 감정에서 벗어나자고 하며 용감하게 걸어가지만 그용감이 너무나 불쌍했다.

 

내스스로 불쌍하게 생각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결론은  나의 위로이고 벗어나고자 하는 안달이다.

 

용범이에게 연락와 사진하고 몇가지만 복사하고

저녁에 컴 보내준다고 했다. 핸드폰은 당분간 그냥있고 지가 기회가 되면 그때 사라고 했다.

 

아침에 하나은행에서 찾은 돈을 신한은행에 저금하려고 카드로 하니 안되 안으로 들어가 물으니 그 카드는 안된다고 이야기해 주어 통장에 그냥 넣고 왔다.

 

카드를 새로 만들자 하니 돈이 들었다. 이런 사소한것도 아끼려는 마음이 검소한게 아니고 없어 그러는게 너무 불쌍하고 한심한 것이다.

남들이 볼때는 그렇지 않게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게 내가 불쌍하게 보는 내가 정상이 아닌가?

 

퇴근 하려면 더 있어야 하는데 캄캄해지면 내가 오기 힘들것 같아 좀 일찍간다고 하니 가라해 일찍 나왔다.

 

언니에게 옷에관해 전화오고 팥도 사서 보낸다고 해서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을 버려야지 하는 마음을 다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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