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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화장품

하루 종일 컴만 만지작 거리며 시간이 갔다.

컴이라도 만지며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것을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컴이 아닌 누군가와 시간을 보내면 더 다행일 거다.앞으로도 그 긴시간을 이리 보내야 하는걸 생각하면 지금 어렵고 힘들더라도 부딪혀야 하는데......

 

한것 또하고 또하고 해서 신용카드로 화장품을 삿다.

단순하고 쉬운것을 그렇게 시간을 들여서 하는내가 시간을 어떻게 할 수가 없기에 그걸로 때우는 거니 한심하다.

 

날씨만 이렇게 춥지 않으면 또 어떤 방법으로라도 요리를 해 볼지 모르는데 그것도 아니다. 허긴 날씨가 다르면 또 거기에 맞춰 어이없이 보냈을 것이다. 하루를 잘 보내야 하는줄 알면서 이리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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