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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늦은 출근

세면대 물을 트니 안나왔다. 언제인지 한번 놀라서 또 그런가 싶어 걱정이되 출근도 안하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 물을 틀어 놓고 박계장에게 일단 연락하고 있었다.

 

관리가 해결하는게 아니구나 판단이 들어 내 마음에 준비를 하고 좀 늦었지만 사무실에 갔다. 날이 추워도 사람들은 여전히 같은 생활을 한다. 나도 그리 걱정이 되었는데 등산화로 바꾼뒤에는 행동에 좀 자유스러워지긴 했다.

 

1시간쯤 늦게 출근 했는데 점심먹고 미끄러운데도 집에가 물을 다시 틀어보니 아침하고 같은 상황이었다.

걱정되 물을 조금 틀어놓고 왔다.

 

오늘 운동날인데 캄캄하면 못올것 같아 그냥와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김정자언니가 다녀가면서 내가 그말하니 집에 데려다 준다고해 가려고 옷을 갈아 입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안될것 같아 집에 간다고 나오니 박계장과 동장님이 들어오다 바로 집으로 가라고 했다.

 

집에와도 내가 꼭 해야할게 없으니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뭘하게 되니 언제나 시간이 늦게까지 하게 된다.

나는 내스스로 깨끗하다고 생각했는데 우혜숙씨 말하는것 들으면 다른사람은 더 깨끗한거니 내가 착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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