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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날자

날자가 이상하다 오늘이 4일인데

어제쓴게 5일로 찍혀 있으니 우서운 것이다..

컴은 기계라 믿는데 이러면 컴도 못믿을 거란 말인가?

사는것 자체가 우습지만 컴도 이러면 뭘믿고 살아?

 

지금 보니 6일로 찍혀있다.

이리도 사는게 무료한데 시간이 더 많아지면 별별생각을 할게 뻔하다. 그리 엉망인 생각을 안하고 지내야 하는데 ...... 아 내가 날 모르겠는다는게 유행가 가사가 아니니 어쩌겠다는 확신도 못가지겠다.

 

사는일이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나의 조금이라도 허틀어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하니 그리 바쁘다.

살다보면 허틀어진 모습을 뵈는것이 당연한 일인데 그게 아직도 보이기 싫은건 더성숙한 것인가, 아직성숙이 먼건가 하는데 그런 모습을 안보이고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

 

확신은 없지만 내가 운동을 그나마 하기에 더 나빠지지 않는다 생각한다. 유숙재언니가 와서 사범이 잘 걷는다고 말한다나고 하지만 이게 잘 걷는건가.

 

운동이 싫지만 안하고 가면 그 시간을 버리고 누가

기다리는 사람도 없으니 하고 왔다.

마음은 그냥 자고 싶지만 그래보았자 별볼일도 없으니 씻고 양치하고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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