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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엄마 생각과 어버이 날

아침에 넘어진것과 박주임과의 안좋았던 마음때문에 우울하던 기분이 지금 방문한 건우산다는 사람과의 대화로 버리려는 마음이 깊어진다.

 

점심에 집에 가는데 꼭가야할 필요도 없고해서 컴을

쓰려고 앉았다.사는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이렇게 우울할 필요도 없는데 우울하다.

 

우혜숙이 라인댄스하러 왔는데 취업하러 다닌

이야길하면서 다 그나이에 월급이 적다고 말한다.

그걸로 나는 지금에 만족하고 살아야함을 새삼느낀다.

 

저녁운동 가니 식사 대용을 가져왔는데 떡을

먹으라고 준다. 그것 별것도 아닌데 차별에 그리

서럽더니 지금은 김주임이 하니 내서러움이

좀덜하는데 사람이 바뀌면 그때 생각하고 지금은

차별이 없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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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인데 날씨가 너무좋다.

이렇게 좋은 날인데 어버이날이 나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 이게 다 그동안 내가 너무

무심했기 때문이라고 자위를 하지만

어머님이 계셔도 흡족하게 하진 안았을것 같다.

 

이정남루갈다 자매가와서 남편은 서류하고 나에게 와 어머니 생각난다고 하며, 엄마 힘들었을거 안다고 해

지금도 엄마가 힘들어도 내가 힘들게 한거를 이해 했으리란 생각이 들지 못한거란 생각이 안든다고 했다.

정말 그런거 보면 내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엄마에게 한게 그땐 그랬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니 내가 못댄건가?

하지만 엄마가 안계시니 모든걸 내가 지고 가야하니 힘든게 사실이다. 누구에게 화풀이 할데도 없고 엄마가 있을땐 당연히 엄마가 그 상대였는데......

 

로이 병원에 또 갔는데 그때하고 같은 방법으로

치료준비만 하고 돈이 너무 비싸다.

그러며 돈을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다음엔 따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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