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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옥상 가보기

사는게 이게 뭐냐 안할래도 사는게 너무 힘들다.

내가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나 야속하다.

그보다 얼마나 더 노력해?

그냥 무작정이 아닌 얼마나 힘을 다해 산건가?

 

포기해 버린다는게 너무 억울하다,

모두들 나를 눈아래로 볼댄 머리가 도는것 같다.

아마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그리 생각하기에 그렇게 본다고 생각하는지 모른다.

 

지금은 나도 많이 바꼈지만 내가 처음부터

그리 생각했기에 그게 떠나지 않는다.

결국은 내 탓인데 이제 바꼈으니 그리 생각하지 말자.

 

점심먹고 옥상에 상추심은것 올라가 보았다.

밭을 만들어 심은걸로 생각했는데 화단처럼 꾸며놓고 그 밑에 심어놓아 고왔다. 누군가가 손질을 매번 해주어야 할건데 박종화씨가 손질해 주는가 보다.

 

은행에 가서 돈을 바꿔왔다. 집에 다녀서 갈땐 바빳는데 오늘은 그냥 다녀왔다. 좋게 생각하려해도 돈이 적으니 이런 비애 스러운 생각을 하지만 어디서 이런 조건을 받아들일까 하면 이것도 현상황에서 큰성공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그게 힘들다.

 

오늘 병원에 안가니 박계장이 병원안가냐해 선생이 어디 갔다고 했다. 사실은 앞으로 병원에는 가는데 얼마나 변화가 있을까 하는데 돈이 들어도 하는데까진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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