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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정글만리에서 느끼는 친구

토요일에 늦게 서여반에 갔다.

장사익 팜프렛 가져가는라 혼났다. 무거운게 아니라

가져갔지 무거웠으면 다른 방법으로 가져갔을 것이다.

 

가자마자 저녁먹으러 가자고해 저녁만 먹고 그냥왔다.

다음 부터는 가면 열심히 쓰다 와야 겠다.

날이 더우니 다녀만 왔는데도 힘들고 그동안 지팡이로 위험해도 좋아질거라 짚었는데 오랫만에 밖에나가 짚으니 더 위험하고 높이가 의심이 갔다.

 

일요일에는 일찍 일어나 미사에 걸어갔다.

날이 더우니 성당에 거의다 가서는 힘들었다.

선미 온게 보이는데 그냥 내려와 식사하고 바로 왔다.

 

배식하는데 은선이와 영신이가 보여 웃고만 말았다.

학교때 친구만 오래가고 사회 친구는 일이 있을때만

친구고 친구가 아니라는데 정말 그런걸 느낀다.

 

정글만리 읽으면서 남자들도 친구가 없다는걸

실감하며 사회친구는 결국 끝까지 자기가 희생해도

친구로 머믈기가 힘들다는걸 생각한다.

 

아침에 은선이가 딱지 사러 왔는데 내가 사람 접대하니 바쁘니까 간다고 갔다. 그런데 그게 꼭 가까운 친구가 아니어서 그런건가? 상황에 따라 다르리라 여긴다.

매번 만나면 할 이야기도 생기고 물을것도 있지만

어쩌다는 그게 약해지니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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