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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노력하는 선미를 보고 배우자

어제 실장님 주려고 가져간 견과류 과자 오늘 다시 가져와 올라가 주고 왔다. 점심에도 더워 도시락도 안가져가 집에 안갔다.

 

은영이가 언제 약속날자 잡아서 우혜숙과 같이 술한잔 하자는데 나는 빠진다고 했다. 은영이 입장에서는 같이도 좋은모양 이지만 나는 별 마음도 없는데 그러고 싶지않다. 은영이 입장에서는 내 반대가 어떤지 모르겠다.

 

운동에서 선생님이 나를 짝으러 강좌를 하는데 내가 잘못해서 다른사람을 짝으로 했다. 그렇게 남하고 다른 몸을 가지고 남들이 나를 무시 한다고 생각한게 나다.

아마 내가 건강한 사람이었다면 몸이 불편한 사람을 더 무시했을거다.그러니 남들이 날 무시해도 서러워하지 말고 내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데 노력하자.

 

선미가 도서실에서 책 빌려가다 잠깐 들렸다.

바자회에서 명이 나물을 팔았다고 한다.

아직도 토풀을 공부한다 그렇게 노력하는걸 좋게 생각하고 내가 좋게 생각하면 따라야 하는데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한다. 상황이 나뿐건 비교거리가 안되고 누구던지 현재 어려운 상황에서 노력하는것 아닌가?

 

나에게 이런 마음이 들게 행동하는 사람 생각하고 나도 현재에서 좀더 노력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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