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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남규오빠의 죽음

직원들이 많이 바뀌었다. 그들이 가르켜 주지도

않지만 알고 싶지도 않고 내게 문제가 되는

실장님이 오냐 안오냐가 더 중요하다.

 

박계장에게 물으니 모르겠다고 한다.

점심먹으러 초가집 간사이

최영자언니가 부침개를 가져다 놓고 갔다.

 

어제부터 상황이 않좋았는데 오늘 박종화씨와

한판 했다. 항상 하고나면 내가 더 참을걸 하면서도

그런건 아직도 내가 수양이 덜된기니

이걸 게기로 나를 더 키우자.

 

모든 사람과 오래 행동을 하다보면 나를 싫어하는건

내가 그만큼 수양이 덜된거라 생각하고

좀더 나를 죽이는 방법을 생각하며 생활하자.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한다 내가 더 남을 이해하는 입장에 서면

그게 내 자존심이 상하는게 아니고

그만큼 더 크는거라 생각하고 행동하자.

 

오늘 운동 안가려다 그러면 나만 손해라고 갔는데

첫날이라  사람이 많이 왔다. 운동하는데 전화벨이 울려 받으니 오빠다. 남규오빠가 돌아가셨다고 왔단다.

 

이따 전화하라고 해서 그런다고 했는데 집에와 목욕까지 하고 전화했다. 마음으로는 살아 있어도 연락도 안하는데 죽어서 가면 무슨소용이야 하지만 오빠라 큰맘먹고 전화한거다.글써 내생이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가 중요한거지 내생은 두번째 문제 아닌가?

 

다른것도 오빠가 날 생각하고 해준게 많지만 내가 사고로 움직이지 못할때 돈준게 많이 생각난다. 그땐 나이가 들어 돈이란게 별효용이 없다고 생각할때 인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캣시
2013-07-08 02:49:10

누가 돌아가셧군요, 조의를 표합니다.
빼빼로
2013-07-09 11:33:03

캣시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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