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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나의 부족함을 선생님 생일을 통해 알다

어떤 내용인지 확실히는 몰라도 집안일로 여기까지 와서 싸운다. 형제들이 돈때문에 그런가 보다.그런걸로 돈이 많아도 일이 문제지만 처음부터 그리되지 않게 해야하는데 그게 참 보통일이 아니다.

경희에게 전화 왔는데 차선생 전시회에 영호가 온다해서 이욱선생님도 온다고 했단다. 내건강에 상관없이

가도 되는데 그러기 싫다. 와서또 무슨 말이 있겠지.

내일 신선생 만나는것은 다 이야기가 끝났다.

 

내가 혼자가 외롭다고 했는데 우리들이 신성생님 생일로 그렇게 모이는게 내 인격이 부족해서 인걸 깨우쳤지만 인격이란게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게 아니고 끝임없는 노력의 뒤끗에 생기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일이 처음부터 되는게 없음을 느낀다.

더구나 나도 이제 이렇게 긴 시간이 흐른뒤에 어떻게 행동해야 내가 남들에게 관심에서 멀어지지 안는가를 깨우치게 된다.

 

언니에게는 토요일쯤에 전화해 봐야겠다.

서서운동하고 그래야 소화가 되는데

오늘은 계속 배가 부르다.그래서 운동가기전에 먹을려고 가져온 떡과 옥수수가 그대로 있을것 같다.

 

이 상황에서는 도서실보다 사무실에선 움직이니 내가 아무래도 건강에 좋지만 때로는 사람들을 계속 보아야 하니 자존심 상할 때도 있다. 여기 사람들이야 잠깐 다녀가는 사람들이니 때로는 자존심 상하게 하지만 그런건 문제도 안된다. 자존심이란게 내가 어느 방향에서 생각하느냐니 그것도 생각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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