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빼빼로
8/11

컴이 안되니 핸드폰도 못한다.

그동안 매일 핸폰하고 컴을 할 수 있으니 그래도 바쁘게 시간을 보낸거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이렇게 혼자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깊은 관계가 아닌 필요에 의해서만 생기게 된거니

좋은점도 있지만 멀어진거다.

금요일에 누리 찾아가니 내가 제일 먼저다.

시간을 보니 6시 30분이다. 뒤에서 누가 불러 보았더니 국혜진과 유소영이다.

혜진이는 봐 왔지만 유소영이는 잘 모르지만 아픈애란 소릴 들어 보니

머리가 조금길은 빡빡머리다. 그래도 친구라고 만나는걸 보면

나처럼 긴시간은 아닐거라 생각했다.

나는 충격이 너무 크고 대학생때라 친구들이 다 떠난거다.

정수때 애들은 아직은 순수하기에 지금도 끈이 끊어지지 않고 만나게 되는거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내에 모이고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선생님 생일이 음력으로 7월1일인데 그날 잡혀가고 그날 출소했단다.

운명이란게 정말 있는 모양이다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나도 이젠 그런걸 좀 느끼며, 운명을 이란게 있지만

그걸 뛰어 넘으려는 마음으로 생활하려고 하지만 너무 힘들다.

지금부터 그걸 뛰어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모든일이 나를 중심으로 생긴다고 했는데 그게 얼마나 오만이고 잘못된 생각이었나.

이번 모임도 과정은 필요없고 결과로 우면이 선생님 모시고 하는일에 앞장서지 않았나.

내가 살아가는 방법이 선생님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생님을 계기로 만나 모여진거니 모든일이 그걸로 이루어 진다.

앞으로 내가 힘들어도 좀더 알차게 행동하는 사람으로 머무르자.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나를 돌아보기 3364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