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빼빼로
소소한것 버리기

지금 전화해 물어보니 자연의 벗이 할부는 안한다고

한다. 어짜피 돈 내는거니 현찰주고 사야겠다.

화장품이 내일 바를것도 없는데 마음을 급하게 한다.

 

사는게 별거 아니라면서 이렇게 하루를 종종거린다.

돈이 많아도 이렇게 종종거리는건 당연한거겠지.

그러무로 꼭 돈이 없어 종종거리는게 아니라 생각하면 되는데 꼭 돈이 없어 그러는것 같이 생각하는것 보면

아직도 버릴게 많은가 보다.

 

버릴게 많다는건 아는데 뭘 버려야 하는지는

아직도 모른다. 특별한게 아닌 생활에서 일어난

소소한 것인데 그게 그렇게 쉽나?

소소한 것이기에 더 어려운지 모른다.

 

은행에 가서 돈을 찾아왔다.혼자 사는 건데도 이렇게 사는거니 누구하고 살면 내가 더 정신없을거라

생각하다 서로간의 분업이 되니 물리적인게 좀 덜 바빠 질거고 정신적인거는 서로 위안을 하니 어깨가 가벼워질거라 생각했는데 반대인 경우도 있을테니 그것도 판단을 못하겠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나를 돌아보기 3364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