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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지팡이 받힘

어깨가 아프니 일하기는 해도 맥풀린 상태로 한다.

김운숙씨가 지팡이 밑밪힘을 사왔다.

고무가 빳빳한게 아니라 안맞아도 조금 늘려서

맞추었다. 돈을 주려고 물으니 다이소 갈일있어 삿다고

그냥 두라고 한다. 나 같으면 그런 마음도 안먹었을

테고 사왔어도 돈을 받을거란 생각을 하며 내가 더 어렸을 때부터 좀 넉넉히 살았으면 이리 깍쟁이는

안됐을거란 생각에 마음을 다스리고 좀더 너그럽게 생활해야지 하는생각을 했다. 하지만 생각은 아무런 효용이 없고 실천이 중요 한건데......

 

어제 페리그모임에 다녀와서도 내가 왜이리 깍쟁이지 하는 마음에 마음이 아팟다.

마리아가족 원고모집중에 페리구에 대해서 쓴걸 읽으며

나는 지금까지 오로지 나를 위해 살았지 누군가를 한번도 베픈다는 마음으로 산적이 없어서 내가 참 불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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