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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4, 5일 적금문제

지금가서 희망통장 적금 찾았다.

거의 1년이나 묵혀놓았는데 이자가 너무 작았다.

그래도 일단은 찾있으니 이제 한개는 생각을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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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을 어떤걸 들어야 좋을까 판단하기가 힘들어

모니카에게 전화하니 비슷비슷하다고 편한걸로 하라 해서

점심먹고 하나은행가니 위임장이 있어 서류해야 한다고 해서 써주고 왔다.

월요일 점심에 오면 확실하게 해준다고 했다.

 

내이름으로 안하려 했던게 꼼수 였는지 모른다.

일이년도 아니고 긴시간이 내게 주어진거니 앞으로는 어쩌겠다는 생각을 말자.

순리대로 사는게 이런거라 생각하고 힘들어도

그걸 이겨내야지 별수 있나.

 

어쩜 몸이 힘들고 그러니 그런 생각이

더 깊어지는지 모른다. 그동안 너무 긴시간동안

내가 헤메지 않았나? 누구나 외롭긴 마찬가지라 여기고 이제 그걸 즐기는 방법을 생각하자.

 

새마을 부녀봉사팀이 어디서 바자회하고 직원들에게

피자하고 치킨을 쏘았다. 나는 오늘 운동이라 요깃거리를 준비해 왔는데 거기서 먹었다.

 

동장님이 미국소주라고 좀 주어서 먹어 보았는데

우리 소주처럼 맛이 안나고 좀 텁텁했다.

이곳에 있으니 미국소주도 다 먹어보고 별짓 다한다.

 

운동이 어떤 변화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다.

어깨만 좀 덜아파도 활력이 날텐데 지금도 상태가

별로 좋질 안으니 기가 빠진 느낌이다.

어제 우리 은행에 돈 찾으러 갈땐 아프지 않았는데.

 

적금들려고 하나은행 사람하고 이야기하는데

돈이 많으면 뭘할거냐고 그러는데 나도 사실 돈 그거 별것아니라고 생각하니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가지자. 이제와 어쩌겠는가 그냥 순리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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