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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순리대로 살자.

건우에 돈을 넣었다. 이로써 내가 아쉬워하던게

모두 끝났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을것 같았던게

지금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내생활을 따지면 준혁이 옆집이 좋은데

집의 풍경이나 정갈함 때문에 지금 있는집이

돈을 더 주고 있는거니 다른건 조금 뒤에 생각해 보자.

 

내일 저녁에 임시직 직원들 저녁을 같이 먹자고

김현진주임이 말한다. 그동안 너무 아파 왔기에 이제

그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처음부터 받아드렸으면

이렇게 마음이 안아프고 변화도 빨랏을거라 여기지만

그땐 그랫을 수 밖에 없었다고 위안을 하고 넘어가는

내가 불쌍하지만 어쩌나 별 수가 없지 않은가!

 

또 물리치료하고 왔다. 상황을 받아 드리니 이제 아픈데가

자꾸 생긴다. 이게 순리라고 하긴하지만 어떤 방법이 없으니

순리라고 여기는가 보다.

 

저녁에 운동하러 갈거라고 류현진에게 말하니

모른다고 가방 가지고 가라고 한다.  김운숙주임이

그때 있는다고 그냥가라 했다. 내가 그걸 보면서

아마 나도 류주임처럼 말했을거라 생각하며

앞으로는 그리 행동하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이런 상황이 아니었다면 나도 그렇게 행동하고

살았을거니 이 상황이 된거를 고맙게 생각하고 살자.

사람이 사는것 별거 아니니 착한마음으로 생활하자.

누군가가 보답하리라는 마음을 버리고

어리숙하게 살자. 신선생님 보지 않았나

그런 생각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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