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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25(푸드마켓)

출근하자 마자 이경희가 전화해 시간 약속을 했다.

이제 남에게 기대는 안하지만 이런 생활이 썩 당당하지 못한게 마음아프다. 이해 해도 나하곤 먼일이지 안은가.

 

물이 안나오니 그나마 차도 못마셔 은영이에게 커피좀

 타다 달라했다. 점심먹고 은행에 다녀왔다.

 

은행에 가는데 어느분이 쳐다 보면서 젊은이가 그렇다고 하며 안따까워 했다.그런걸 보면서 예전 같으면 같이 뚤어지게 바라볼텐데 지금은 이해를 하기는 해도 화가났다.아직도 그런걸 보면 큰사람되기는 글럿나 보다.

 

은행에서 오다 또 넘어졌는데 누군가 와서 일으켜 주는데 아직도 화가 안풀렸나보다 했다.

 

요한수사님에게 메일이 왔는데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가라앉지 안는걸 보면 상처가 너무 크고 그상처로 인해 지금까지 연결되니 나를 버리기가 이릴 힘들다. 그건 결국 내 마음만 아프지 어떤 방법이 없으니 계속 나를 다스리는 법 밖에 없나보다.

 

푸드마켓에서 물건이 왔는데 그것 받는것도 꺼려하는 날보면 내가 언제나 철들지하다 그건 철드는것의 문제가 아니구나 했다. 이건 내몫이니 누군가의 이해는 제 삼의 문제니 내마음 꿀리는 대로 해야지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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