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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김치 택배

택배로 언니에게 김치를 보낼려고 알아보니  평창동은 특송만 있고 택배가 없어 보내기가 너무 힘들다.

한번만 해보면 어떻게하는지 알건데 이리도 힘들어서 머리가 빙빙돈다. 무슨일이던지 내가 해보아야 쉽게 하는데 모르겠다 한번 부딪혀보고 다음은 쉽게 하도록하자.

 

택배를 알아보니 우리 동네는 거의 퀵서비스다.

다른데도 전화해 알아보면 된다는데 이렇게 매여있으니 맘대로 못한다. 하긴 안매여 있으면 이런 계기가 안생길거라고 자위하자.

 

직원들에게 들어가는 입구에서 오늘 또 넘어졌다.

월요일에 넘어진거도 거긴데 좁아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이제 내가 이곳을 쉽게 생각해 그렇다고 여기고

더 조심하자.

 

아까 넘어진 허리가 많이 아프다.뒤로 삐끗했는데 어찌 할 수 없어 집에와 파스생각나 발랏는데 내일 되면 어떻지 모르겠다. 날씨가 추워져 넘어진게 아닌데 ......

내일 제발 괜찮기만을 바란다.

 

관리아저씨가 택배 보내준다고 했는데 포장을 어찌 했는지 모르겠지만 겉에 김치라고 쓰여 있으니 조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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