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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픈걸 생각 못하고 가기 싫은데 그러면 안된다 생각하고 올라가 운동을 하려니 못하겠어서 그냥 내려왔다. 그런 사소한것도 미리 생각못한 내가 어찌 사는건가?

 

보통날하고 같은데 이따 무지컬보러 갈거라 생각해서 마음이 들떠 있는거다.  다른때 같으면 하루쯤 더 견딜건데 어제밤에 머리도 감았다. 사고 난뒤로는 문화생활을 한적이 몇번 없으니 이렇게 마음이 이상한거다.

 

사실 아무일 없이 잘 되기를 바라고 하느님이 보호해서 일없이 잘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허리 다친게 좀걱정스럽지만 그건 단지 걱정일 뿐이다. 은영이가 잘 돌봐주리라 생각한다.

 

더 맘에 드는 사람하고 같이 가면 좋겠지만 지금까지 그런데 같이 갈 사람을 못만든게 결국은 내탓이고 은영이도 나에게 잘행동하도록 해 줄것이다. 이런 상황이 됬지만 그런데 갈 수 있게 된것만 해도 행복이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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