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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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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너무나 편하게 쉬었다. 날씨가 추웠다면 그리 편하게 쉬지 못했을거다. 사실 쉬면서 하는일은 일주일을 편하게 하지만 하루종일 일을 해도 표도 안난다.

 

일요일 아침에 옥현언니에게 전화해 미사도 편히다녀왔다. 옥현언니가 나간다는데 날 집에까지 데려다 주고 갔다. 시간이 허락해 알콩달콩에 갔다. 오랬만에 확트인곳에 앉아 밖을 내다 볼 수 있었다.

 

알콩달콩 사장과 한동안 이야길 했는데 그건물 주인인 모양이다. 오늘 점심먹으며 장주임께 어제 갔었다고 하였다.

 

시간이 오래니 이제 좀 잘 걷게되면 좋을텐데 그런

반응은 전혀 없는것 같다. 그러니 이제 내생활이 포기가 되는가 보다. 조금씩이라도 내가 변화를 느끼면 더 열심히하고 그럴건데 그런걸 못느끼니 포기인 것이다.

 

이렇게 포기라고 쓰는게 너무 맘에안든다. 아주 작은 싹이라도 보이면 내가 이렇게 쓰지도 안을건데 그 싹이

보이지도 않은데 희망을 가지고 생활한다는게 너무

바보 같은게 아닌가 하니 머리가 아프다. 그걸 버리고 생활한다는면 너무도 희망이 없어  어째야 하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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