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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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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아프다. 아마도 감기때문에 그런것 같다.

아까 로이병원 다녀왔는데 약을 두번만 먹으라니

지금상황은 약을 안먹은 거니 그대로니 골아픈거를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다.

 

항상 그렇지만 내가 내마음 잡기가 이리 힘들어서

어쩌나 하지만 나만 그런게 아니고 모두 그러겠지.

다른 사람과 생활방법이 다른것에 시간이 오래니 이제 길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그렇지 않고 매번 내가 시달리니 나를 감당을 못하겠다.

 

내가 나를 감당 못한다니 이건 말이 안되는 상황이다.그래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까지 내가 이겨내고 있으니 이겨내는 방법으로 나가자.  상황이 매번 달라지니 상황에 맞추어가며 변하는게 맞지만 그러려면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이계장이 좀 일찌 가라고 해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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