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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30 까치설날

어제 생각하듯이 명절이라고 어디를 갈데가 있는것은 행복한 거라 생각한다.엄마가 계실때는 엄마를 핑계로 용현네 집에 갔는데 이젠 핑계거리도 없고 성당에서 미사로 대행한다니 썩 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렇다고 어디를 돌아다닐 형편도 아니니 집에만 있자니 그렇고한 상태나 여건이 되면 영화나 보고 와야겠다.

말이 좋아 여건이지 영화를 보러가도 혼자니 외로움이 똑똑 떨어질 것이다. 남에게 보여주는거는 아무 필요가 없는거라 생각 하지만 내가 아직도 그걸 생각하는것 보면 철이 언제나 들지 하는 생각도 한다.

 

불랙커피는 써서 안마시는데 봉지커피가 너무 달다는 생각이 들어 불랙을 마셨는데 전혀 쓰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한잔이상 안마시는데 세잔을 마셨는데 쓰지 않다. 커피를 오랬동안 그냥둬서 맛이 달아났나? 다음에 한번더 마셔보면 판단 될거나, 그래도 그 맛이 내게는 맡으니 더 잘 된거 같다.

 

사물을 잘보아야 내가 쓸거리가 생길건데 그러지 못한 상황이라고 여기는데 그게 핑계인지도 모른다 글이란건 조금 타고나야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글을 쓸 여건을 만드어 주는것이 중요함을 생각한다.

 

용범이가 집에 가다 들려서 컴봐주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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