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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회식후의 느낌

방문 간호사가 다녀갔다. 다른데서 장애인으로 일하는걸 보니 아주 단순직업이라 해서 내가 일하는건 단순직업 아닌가하고 웃었다.이제 그런것에서 벗어 났다고 하지만 아직도 그런 말을 하는것이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다.

 

이런 상황에서도 나를 추수릴 수 있음이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음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내가 뭘 더 바란다는건가 그건욕심이라고 나를 다스리는 법이 최고다.

 

어딘지 모르지만 주역에도 주위사람들이 좋은데가 좋은 직장이라고 하지 안던가. 주위사람이 좋은거는 내가 첫째로 잘해야 좋은거다. 지금까지는 내가 그들이 싫다고 생각한게 내가 나를 받아들이지 못했기에 그들이 싫은거였다. 이제 어떤 상황으로도 내가 나를 먼저 받아들여야 타인도 부담없이 받아들이는 거니 그렇게 하자.

 

저녁에 회식한다고 하는데 운동이 있어 버리면 안될것 같아 운동을 좀하다왔더니 늦게 왔다고 나보고 욕심쟁이라 한다.

 

얼마동안은 운동이 아니면 큰일인 것처럼 운동에 매달렸지만 이제는 그것도 큰변화가 없구나 하지만 그래도 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에 하는걸 버리지 말자. 

 

이계장에게 다들 어린이만 있다가 내또래라 내가 얼마나 편한지 한다고 했다. 무슨 말 끝에 동장님이 이나이 먹도록 뭐 했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내가 쳐다보고 있으니 이건 나에게 하는 소리라고 하는데 그리치면 난 더 엉망이지만 나는 나를 이렇게라도 꾸려갈 수 있는것이 내가 용기있는거라 여길때도 있었는데 동장님의 자기부정이 나를 나락으로 떨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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