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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등뼈지압

오늘은 아침부터 바빳다. 동장님이 구청에 다녀오면서 책을 하나 주는데 육영수에 관한 책(퍼스트 레이디)인가 보다. 내가 책을 열심히 보니 체험에 의해서 주는

거니 기쁜마음으로 받자 그런데 읽을 시간이 허락할지 모르겠다.

 

점심후 수퍼다녀서 왔다. 딸기를 사오는데 동장이 담배피우러 나왔다 보고 내거는 그래서 그냥 웃었는데 이제 나를 완전히 이해한 사항이다.승일이 하고 가깝게 지낸것처럼 부담없이 다가온다.

 

승일이 보다 더 어린것 같다. 승일이 하곤 친했지만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동장은 더 어릴거라 생각하는데 동장이기에 어른으로 생각했는데 하는것 보면 어리지만 그건 내 생각이고 본인은 어리다 생각안할거다.

 

운동하는데 등뼈 한군데가 자연스럽게 지압이 안되 걱정이 조금 되니 여건이 되면 김정자선생에게 한번

부탁해봐야 하겠는데 여건이 될지 모르겠다.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날건데 시간을 허투로 쓰지도 안는것 같은데 벌써 11시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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