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빼빼로
오랫만의 이문학회

월요일은 항상 바뿐데 오늘은 류현정주임이

교육이라고 안나오니 정신없이 바쁘다.

내가 직접 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사람들이 많이오니

나도 할일이 많아 내 개인 시간을 쓸 새가 없다.

 

아침부터 산신제 한다고 학교 풍물패가 와서 풍물을 치고

그러니 정신없었다.

직원들이 산신제가서 식당이 텅비니 주임이 나에 밥을 준다.

저녁에 가면 식사준비를 해야하는데 나로서는 고마운 상황이 되었다.

 

토요일에 장주임 결혼식장에 혼자 찾아갔다.

이제 그런데도 찾아갈 마음이 생기고 많이 변한걸 본다.

오랫동안 밖에 나가보질 않아 그런곳 찾아가는것도

힘든 일인데 여의도 KT는 쉽게 찾아갔다.

 

직원들과 식사하고 윤중로 벗꽃길 걷는다 나갔는데

나는 그들과 보조 맞추기가 힘들것 같아 이문학회로 갔다.

무곡과 백산만 친근한사람이고 13기는 5명와서 글씨 연습하고 있었다. 붓잡는 사람도 없고 왠지 친숙하지 않아 그냥왔다.

 

토요일에 못쉬어 일요일에 어디 움직이지 않고 집에 있었다. 아마도 그때 갑상선검사에 그리나오니 피곤할까봐 미리 쉰거라 생각했는데 검사가 기분문제를 많이 좌우하는것 같다.

 

아침에 언니에게 전화왔는데 성옥이 데려다주니라 이제 움직일 생각을 못하는것 같다. 월급은 내 두배쯤 되는모양인데 정식으로 발령이 나면 지금보다 액수가 적을거라지만 그래도 지가 원해서 갔으니 얼마나 행복할까 한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나를 돌아보기 3364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