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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초연

토요일은 하루종일 쉬고 일요일에 일찍 나선다고 나섯는데 그곳에 도착하면 시간이 아슬아슬 할것같아 핸폰으로 그것 계산하고 얼굴들어 실내를 보니 우수사님이 타고 계셨다.

 

미사는 3시고 그시간에는 영성강의 였다.

미사까지 마치고 식당에서 간식하고 박누갈다가

간다고 나오길래 나도 차편때문에 지하철타러 같이 나와서 백석에 내려주고 갔다.

 

연신내 내려서 옷을 보기만 하고 그냥 집에 왔다.

내가 시간을 내서 옷사러 가면 될것 같은데 시간도 안나고 유행도 모르고 하니 언니가 사주는게 낳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같아서는 벗꽃구경을 나 혼자라도 해보고 싶은데 계기가 안되고 시간도 안되 올해도 또 그냥 지나지 싶다. 언젠 벗꽃 구경할만큼 여유가 있었나 올해도 그냥 가는거지 한다.

 

조금은 모든것에서 초연해지면 되는데 그게 왜 안되지 하다 이만큼 이라도 된것이 혼자 나를 돌아볼 시간이 있어서 된거라 생각하고 이만큼이 힘들지만 그것도 그냥 받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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