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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출근안하기

출근을 안했다.이러면 잡생각이 들줄 알면서 쉰거다.

의료 검사라는게 이렇게도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게 무섭다. 매번 바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지난해 붓글씨를 별로 안간건데 검사 결과가 그리 나오니 그게 포함된거라 내가 그일에 신경을 안쓴거구나 하는 생각에 지금의 생활이 많이 좌우된다.

 

마음이 중요한거니 그것에 신경쓰지 말자고 해도,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한것이니 신경이 쓰인다.

신비라는걸 믿고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자.

문제가 있으면 약먹는게 귀찮지만 그걸 행한다 생각하면 나의 마음아픔이 가실거다.

 

내가 철저하게 한다고 해도 지금은 마음은 편한편인데 神이 긴장하고 생활하라고 그런 경계를 준거라 생각하고 편한 마음을 가지자.

 

쉰다고 집에 있어도 누구하나 연락이 없다.

그러므로 가정생활을 하여야 식구들이 연락하니 이런 외로움에서 벗어나겠지만 식구들이 있어도 연락이 없는 상황도 연출될수 있다고 혼자에 익숙해지자.

 

모임 회원들에게 후하게 행동하자고 해도 원래부터

후한 성격이 아니어서 쌀쌀맞게 행동하는것 같다.

모임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내가 많은것을 모르고 있음을 깨우치지만 지금에와 공부를 한다는건 힘든 일이니 책을 많이 보려고 하지만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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