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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텃밭 개장식

어제 집에가 늦게 컴을켜니 화면이 작아져 용범이에게 전화하니 목소리가 이상해 자다 깬줄 알았는데 주위가 소란스러운거 보니 친구들고 술마시는 중이었나 컴을 보내라 하는데 내가 사무실에서 쓰면 우리 컴과는 상관이 없으니 신경을 덜쓰게 된다.

 

지금 용범이에게 전화와 컴을 다시 말하는데 내가 해보는데까지 해보고 안되면 그때 보낸다고 함.

 

점심에 수퍼가서 필요한것 조금 사왔다.

세월호로 머리아픈것에서 벗어나고자 한다고 해도

사회적 분위기가 이러니 나는 가계일로 머리쓰는게

없으니 벗어나지질 못한다.

 

텃밭 개장식을 하는데 가고 싶었다.

나이가 어리면 그렇게 못이기는체 하고 따라가고 싶지만 나이라는게 그리 행동을 맘대로 못하는거다. 더일기를 써야 집에가 편할건데 글이란게 시간도 없이 그렇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니 마음만 힘들다.

 

직원들이 텃밭에서 내려오며 먹을것을 좀 가져왔는데 이미숙이 몇개를 가져왔다. 내가 좀더 친절하게 했으면 아주 가까워졌을텐데 내가 떨떠름하게 했으니 가까워지지 못한것 같다. 그런데 내가 봐도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는걸 내가 만드는것 같은데 그건 그동안의 사고에 따른 부작용이 작용했기 때문인것 같다.

 

그런 사고를 하지만 단박에 그게부실이라고 고쳐지는게 아님을 안다.

 

저녁에 집에와 아까 용범이말 생각해서 컴 만지니 바로 돌아왔다.고치는게 쉽게 되서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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