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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모든게 양면성을 띠고 있으니 좋은것만 보자.

어떤 방법도 나를 변화 시킬수 없고 내 스스로 마음을 먹어야 하는데 마음이야 먹지만 안된다.

지금은 일하는 상황인데도 이리 벗어나기 힘든데 앞으로가 걱정이고 걱정하면 안돼는 것도 아는데 어쩌지?

 

생활이란게 항상 양면성을 띠고있으며 내가 부정적인건 안보려고 노력하는데도 이리 벗어나지 못할까?

神의 영역으로 무조건이라고 생각하고 무조건으로 행동 하려고 하는데.

 

글이란게 마음처럼 써지는게 아님을 실감한다. 사상이 있다고 그렇게 되는것도 아님을 안다. 이리 살기 힘든세상을 편하고 쉽게 살아가는 사람이 부럽다. 그런 환경이면 또 다른것으로 고민하며 살겠지만 그런 상황이 한번되보고 싶다. 안되는게 뻔하면서 그래보고 싶다는건 글쓸꺼리가 없어 그런걸 느낀다.

 

어제 아침에 희봉언니에게 메세지 보냈는데 퇴근에 답이와서 그런게 얼마나 부질없는 짓인가를 생각했다.한데 꼭 그것만이 아니라 생활하면서 느끼는 부질없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도 아웅다웅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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