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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부질 없기도 하다.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고 출근했다. 어제 밤에 좀

찜찜했는데도 별 지장없이 잘잤다. 좀늦게 자지만

잠을 잘잔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

 

이제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어디 가지않아도

나혼자 소외되었다는 느낌에서 벗어난다는게 다행한

일이라 하면서도 이런걸 받아드리는 내가 불쌍하기도 하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 갈등에서 벗어났나 하는 마음에

홀가분 하기도 하다.

 

이러며 인생을 보내기엔 너무 아깝기도 하고 그렇다.

그리 발악을 했는데 인생이란게 이런건가에 허무하기도

하다. 이러며 보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시간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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