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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국선도 터치하는 계장님 내가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함이다

어제 운동까지 하고 가 침대 깔개 깔고 정리 하는데

전화가 와서 서순환이라고 생각한 내가 좀 웃긴다.

자기 가족이 아니면 특별한 일 아니면 연락하지 않는걸.

언니가 전화해 집에 잘 도착했다고 했다.

 

혼자가 모든걸 맘대로 함 수 있으니 편한거다.

언니만 믿고 화분을 등한시 하였더니 잎파리 몇이 상했다.

다시 옛날로 돌아 왔으니 열심히 살자.

 

국선도 하고 오니 이경숙계장이 앞으로 운동가지 마라고 한다. 계속 일하려면 말을 들어야지 하긴 하는데 일이란게 어쩌다 이리 되었나 한다.하긴 우리 동사무소에서 내가 계급이 제일 낮으니 어떤 방법이 없다.

 

계장이 보기에 내가 더 겸손하지 않아서 그런 터치를 하는구나 하지만 지금은 많이 겸손해 진건데도 아마도 남들이 그리 생각하지 않고 나도 더 겸손해지는 방법이 뭔가 생각한다.하지만 지금까지 그렇지 않은 방법으로 살아서 아직도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고 지금 내가 하는 방법이 최고의 겸손인지 아니 방법이 없는거다.

 

사고가 더 굳어지기 전부터 남의 뜻을 생각하는 상황이지 못한건 나만의 상황이지 타인은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니 내가 아무리 아프다고 이해해 주길 바라는건 바보 같은 짓이다. 결론적으로 나의그런 노력을 그들은 모르고 이해할 필요도 없고 안할려고 한다.

 

어쩌면 계장이 그리 생각하는걸 내가 바라온게 아닌가?

건강에 더 자신감을 가지게 또다른 운동을 생각해 보자. 시간이 누구나 다 없기는 마찬가지라 생각하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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