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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고용공단

시간이 회사 다니느라고 없는줄 알았는데 요며칠은 내일에 대해 알아보느라고 더 시간이 없다. 백수가 바쁘다는 말이 내게 다가온 것이다.

 

13일은 고용공단에 가서 교육받고 어쩌고 하는라 바빳다.끝나고 구청에 가려니 시간이 어중간해 화요일이고 해서 이문학회 사람이 올지 모른다 생각해 갔더니 아무도 없고 이승혁이 방도 누구 딴사람이 와있다..

서여회 방에 들어가 숨좀차리고 버스타로 가다 김운숙이를 만났다.

 

수요일은 북카페에서 방문 간호사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길 하고 민요에 갔더니 은선이가 자리 맡아놓고 기다려도 안왔다. 설마하니 내 부탁이 부담스러워 그랬으리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모르겠다.

 

어젠 구청에 가서 직업에 대해 알아 봤는데 무엇하나 긍정적인거는 없었다.오랫동안 일을 했기에 실업연금은 7개월 나온다고 한다.그런데 연금이 지금 상황에서는 무슨 소용이 있나 생각한다.

 

혼자 너무 외로워도 회사가면 그 외로움이야 잠재 하지만 잊고 생활할 수 있는데 이젠 그 외로움을 내가 어찌 감당하느냐 생각한다. 물론 그걸 내가 감당하려는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그게 생각대로 되는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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