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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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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있는것은 다 버리고 내가 이겨야지 하니 마음 편하다. 아침에 일어나 성당갈 준비하고 나갔다. 가는길에 윤희근씨가 남편하고 미사 드리고 오는걸 보고 이제 일도 안한다고 했다.

 

성당에서 안재홍씨를 만났는데 내 사정을 알고있었다. 사회복지과에 한번 알아 본다고는 하지만 내가 될까 그랬는데 안되도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데 그랬다.

 

미사 마치고 걸어 오는데 루갈다(이정남)씨가 남편차 타면서 타라해서 탓다. 거기도 일안한다고 했다. 다음에 한번 온다고 하는데 그때가 언제일지......

그이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종교란게 그이 생활에 더 보탬이 됬을거란 생각이 강하게 들어 그냥 예쁜게 아닌 마음이 고와지고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슈퍼에 들려와서 간단하게 요기만 하고 빨래하고 어쩌고 하니라 저녁나절이 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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