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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고용센타 가입

운동하고 있는데 면접 보러 오라고 전화가 왔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멀어서 못간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면접소리를 듣고 몸이 조금만 건강하다면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그런데 내가 생각해도 위험한데 남들이 볼땐 얼마나 위험해 보이겠나.그러니 내가 면접을 보는데 겁내는 것이다. 여건이 되면 한번 부딪혀봐야지 한다.

 

기다리는 사람도 없지만 예전에 하던데로 하고 헬스실에 가서 다시 걷는 연습했다.한달이 빠른 시간에 지났는데 내 스스로 우울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이마음이 무너지지 안아야 하는데 매일 매일 고민한다. 무너지지 않게 순간순간 나를 다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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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하면 시간이 이리 빠르지는 안을까? 나갈려고 준비하고 컴을 좀하고 가야지 했는데 점심시간인데 고용센타 회원가입이 안되 그냥 점심먹으러 갔다. 실직급여가 그냥인줄 알았는데 컴을 잘못라 머리아프다.

 

쉐린하고 김계현이 식당에서 나오니 떡을 먹다 커피잔에 싸서 가방에 넣어 주었다. 점심후 바로와서 고용센타 회원가입은 해놓았는데 다음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처음 부터 취업은 생각하지 안았지만 내게 맞는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가져본다.

 

이제 내가 어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았는데 실업이다.

사는게 힘들지만 이것이라도 열심히 해야지 하는데 실업이 됐다. 몸활동이 맘대로 안되지만 뭐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할수있다 판단하지만 타인들이 볼때는 노굿이다. 몸이 건강해도 막막할텐데 이러니 앞이 탁 막히고 그동안 나를 다스리는것에 힘썻지 기술을 연마하는데는 힘쓰지 못한게 지금이 더 막막하다.

 

저녁에 운동하러 갔는데 이광순씨가 반찬가져오니 없다고 연락이와 운동하는데서 한동안 통화했는데 미안하다. 그런데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에 온다는데 내가 집에 없어 어떻게 하지?  이광순씨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 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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